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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라라 인스타그램 |
22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덧 선배님들 대체 이걸 어떻게 견디신 것이옵니까. 일단 아무런 냄새 맡을 수 없음. 입덧약도 안 먹는 것보단 낫지만 울렁거림은 그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누워 입덧에 고통받고 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살려주세요. 잠도 안 오고 냄새덧, 체덧에 결국 토덧까지 당첨. 다들 이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하니 눈물 나"라고 전했다.
이어 임라라는 병원에 방문해 수액을 맞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제발 효과 있어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는 손민수와 지난 2023년 오랜 열애 끝 결혼했다. 난임을 고백했던 두 사람은 지난 11일 "수십번 임테기 앞에서 슬픔의 눈물만 흘리다가 처음으로 흘린 기쁨의 눈물"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