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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 |
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캐릭터 인형을 자랑했다.
박보영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뽀유♥"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보영은 자신을 똑닮은 토끼 인형 키링을 들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는 최근 "뽀유 탄생"이라며 오는 6월 7일 팬미팅을 앞두고 자신의 캐릭터 인형이 탄생한 소식을 알렸다.
특히 뽀유는 박보영의 라이브 방송에서 팬이 말한 사연을 담은 가방을 맨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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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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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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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 |
당시 한 팬은 "언니는 숲을 보고 저는 그 숲의 나무 한 그루인 거예요. 언니가 숲에 있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전부 알지는 못할 테지만 숲을 분명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걸 저는 알아요. 언니 저는 제가 언니가 사랑하는 숲에서 자라는 나무인 게 좋아요"라고 편지를 보냈다.
이에 박보영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박보영의 팬들은 서로 '보영 숲의 나무들'이라고 불렀다.
한편 박보영은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을 맡았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박보영(유미지, 유미래 역), 박진영(이호수 분), 류경수(한세진 분)가 극 중 마음속에 상처와 아픔을 숨기고 미지의 오늘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가슴 뭉클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