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X언니" 스피카, 이효리와 10년만 재회에 '감동'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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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그룹 스피카 멤버들이 이효리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스피카 양지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속의 별 효리 언니. with 보윤언니, 스피카 멋지고 감사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년 만에 재회한 이효리와 스피카 멤버들, 런던프라이드 대표이자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의 모습이 담겼다.

김보형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언니들"이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리더 김보아는 "여전히 X언니"라는 글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회상하는 이효리와 스피카 멤버들의 모습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보고 싶네"라며 스피카의 재킷 사진을 올리며 그리움을 표현했고, 이후 "사랑스러운 스피카. 10년 만에 컵송"이라며 실제 10년 만에 재회한 사실을 알렸다.


스피카는 데뷔 당시 이효리의 소속사 후배로서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했고, 이효리는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스피카는 지난 2012년 1월 10일 데뷔했다. '이효리의 걸그룹'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았지만, 데뷔 5년 만인 2017년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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