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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
2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집 없이 산 지 벌써 10일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현희는 경기도의 한 글램핑장에서 아들 준범이와 시간을 보냈다. 그는 "1년 반 살고 이제 이사를 하게 돼서 집을 구하고 공사를 하고 있다. 한 10일 정도 밖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 집이 없다. 그래도 아이가 재밌다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의 42번째 생일파티가 열렸고, "이런 거 처음 받아봤다. 가족 같은 홍쓴 가족과 같이 생일을 보내게 돼서 뜻깊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생일 선물 받았는데 집이 없어서 매니저 차에 다 넣어뒀다"면서 러닝 용품 선물을 인증했다. 이어 러닝을 위해 한강 공원에 방문한 홍현희는 제이쓴 매니저와 함께 4km를 뛰었다.
제이쓴 매니저는 "처음에 4km 쉽지도 않고 포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뛰었다"고 했고, 홍현희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