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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나 개인계정, 윤진이 유튜브 캡처 |
배우 박하나가 오는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온 가운데, 직접 2세 계획을 밝혔다.
박하나는 지난 27일 공개된 배우 윤진이의 유튜브에 출연, 청첩장을 건네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하나는 윤진이, 이세희와 만나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박하나는 "오빠(김태술 감독) 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결혼 전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풍광은 너무 좋았지만 신혼 여행 느낌은 안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나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느냐는 윤진이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 낳고 싶지"라며 "하나나 둘? 시험관 하면 쌍둥이를 낳고 싶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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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진이 유튜브 캡처 |
박하나는 "힘들어도 잘 모르고 키울 것 같다"라고 하자 두 아이의 엄마는 윤진이는 쌍둥이 육아의 고됨을 말하며 "나는 반대다"라고 웃었다.
함께 한 이세희는 "나는 (결혼이) 글렀다"라고 하자 윤진이는 "언니가 결혼하는데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안 가는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1984년생인 김태술보다 한 살 어리다. 이들은 1년여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