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프로듀서' 체이스, 28일 두 번째 싱글 '콘텍트' 발표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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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타입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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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 체이스(Chase)가 새 싱글 '콘텍트'(Contact)를 발표한다.

체이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콘텍트'를 발매한다.


'콘텍트'는 체이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보이스 톤과 싱잉랩을 더한 프로그레시브 R&B 장르의 노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K팝 프로듀서답게 자신이 지향하는 R&B 장르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며 감각적인 비트 드롭으로 사운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콘텍트'는 체이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이다. 체이스와 함께 뉴타입이엔티에 소속된 프로듀서 애드 블래스드(Add Blessed)와 레이드(REIDD)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콘텍트'는 누군가 한번쯤 경험해 봤을 서툴고 미숙한 사랑의 감정을 포착했다. 이에 조심스럽고,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을 표현했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체이스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씬의 프로듀서답게 20대 젊은 아티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R&B 장르 안에서 글로벌한 감각으로 담았다"며 "올해 2월 발표한 '보야지 투 마스'(Voyage to Mars)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콘텍트'는 체이스의 'Youth' 연작 중 두 번째 곡이다"고 설명했다.

체이스는 '보야지 투 마스'와 '콘텍트' 등의 싱글을 'Youth' 연작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Youth' 연작은 20대라는 세대를 테마로 그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세계와 자신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은 시리즈다.

뉴타입이엔티 측은 "R&B 장르에 대한 리스너들의 갈증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라 확신한다"며 "체이스가 만들고 있는 음악적 세계에 성장통을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이를 통해 더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이스는 뉴타입이엔티 전속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엔믹스(NMIXX)의 '별별별'(See that?), TIOT의 'ROCK THANG' 김재중의 'Dream Party'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Stand It All'과 SAYMYNAME의 '난 오늘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된다'를 작사,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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