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정은지, 박해인 챙기는 이준영에 질투..착각 아닌 사랑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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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진=KBS 2TV
'24시 헬스클럽' 멤버들이 단체 캠프를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9회에서는 이미란(정은지 분)이 도현중(이준영 분)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단체 헬스 캠프를 기획한다.


앞서 미란은 현중을 향한 두근거림이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인한 착각이 아닌 사랑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호텔에서 현중과 강솔(박해인 분)을 우연히 목격한 뒤 두 사람 사이를 오해했다.

9회에서는 24시 헬스클럽 직원과 회원들이 모두 함께 바다로 단체 헬스 캠프를 떠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갑작스레 현중이 회원들을 이끌고 헬스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유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헬스 캠프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미란은 현중이 자꾸만 강솔을 챙기자 서운함과 질투를 감추지 못한다. 신난 알렉스(이승우 분), 윤부영(이지혜 분), 박둘희(홍윤화 분) 등과 달리 차분해 보이는 미란의 노래방 타임이 왠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


그런가 하면 현중이 미란을 업고 심각하게 전화를 받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미란과 강솔, 그리고 이들의 갈등을 목격한 현중까지 등장하며 절정으로 치닫는 듯한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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