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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솔로 곡 'Don't Say You Love Me'로 27일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를 달성하자 전 세계 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진이 지민, 정국과 함께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팬들은 자부심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진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달성 소식이 전해지자, 한 팬은 진, 정국, 지민을 가리켜 "KINGS!!"라며 열광했다. 이들 세 멤버가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었다.
또 다른 팬은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며 "영웅적인 트리오, 진 축하해"라는 트윗을 올렸다.
X(구 트위터)중심으로 한 소셜미디어에서는 진의 1위곡 노래 제목의 첫 대문자를 딴 "#DSYLMNo1Spotify", "#JinNo1Spotify""#Dont_Say_You_Love_Me", "#Jin_Echo" 등의 해시태그가 트렌딩되며 팬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우리가 해냈다 아미! 해냈어!! 어떤 팬들은 때로 우리를 비난하고 화도 내지만"이라며 팬덤의 단합된 힘을 자랑하기도 했다.
다국적 팬들 다양한 언어로 축하
전 세계 팬들은 각자의 언어로 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브라질 팬은 "meus amores(내 사랑들)"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포르투갈어로 "avise que tudo isso foi no HIATUS e vamos voltar pior(이 모든 것이 공백기에 일어났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우리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BTS의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어권 팬들은 "aaah congratulations jin!!", "Congratulations jin", "congratulation ma boys" 등 간결하면서도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베트남 팬은 "KEEP STREAMING"이라며 지속적인 스트리밍 참여를 독려했다.
팬들은 진의 독특한 음색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 팬은 " (한국의 실버 보이스 김석진의 임팩트, 그의 실버 보이스, 순수한 재능. DSYLM 진 축하해. 역사를 만드는 진. 기록을 만드는 진"이라고 표현했다. 또 다른 팬은 "Our organic solo kings Congratulations Jin(우리의 오가닉 솔로 킹들, 진 축하해)"라며 진과 다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솔로 성공을 높이 평가했다.
팬들의 댓글에서는 마치 가족의 성공을 보는 듯한 자부심이 묻어났다. "이건 정말 엄청난 성과야, 뿌듯한 엄마가 된 기분이야"라고 표현한 댓글도 눈에 띄었다.
일부 팬들은 다른 멤버들도 잊지않고 응원했다. "이것이 우리가 지지하는 아티스트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군요.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우리의 다른 탄이들도 곧 합류할 것입니다"라고 말한 팬도 있었다.
한 팬은 "이 팬덤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멤버 한 명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이정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성공하는 것은 오직 BTS만 할 수 있습니다"라고 BTS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