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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28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배성재는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DJ로 복귀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배성재는 이날 오랜만에 '배성재의 텐' 청취자들과 만난다.
배성재가 DJ로 복귀하는 것은 지난 15일 방송 이후 14일 만이다. 배성재는 그사이 SBS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33)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비록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배성재와 김다영은 최근 전통 한복을 입고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가족, 친지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이들은 14세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최근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지난 26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 기간 동안 허영지, 우원재 등이 '배성재의 텐' 스페셜 DJ로 나서 공백을 메웠다.
배성재는 곧바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현재 그는 '배성재의 텐'을 비롯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N '뛰어야 산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또한 다음달 23일 첫 방송되는 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 편'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