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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호 /사진=김대호 SNS |
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 감염 사실을 밝힌 이후 퇴원 근황을 알렸다.
김대호는 28일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치료 마치고 퇴원 완료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대호는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긍정 마음으로 잘 회복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라며 "자.. 이제 복수를 시작해볼까 . 에프킬라 홈매트 구입완료"라고 전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말라리아에 걸렸다.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괜찮은 데가 없다고 한다. 무서운 병인 것 같다. 말라리아로 인해 한동안 행복한 친구, 동료들의 공간에 제가 들어갈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최고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018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데뷔해 '몬테크리스토', '셰익스피어 인 러브', '그레이트 코멧' 등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