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철, 제작진에 거짓말 "17기 옥순=이상형..말하지 말랬더니"[나솔사계][★밤TView]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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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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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5기 영철이 모든 출연자 앞에서 17기 옥순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5기 영철이 17기 옥순에게 직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3기 영호와 25기 영철은 모든 출연진 앞에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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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영호는 25기 영철을 다른 출연자들에게 소개하는 과정에서 "영철 님이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17기 옥순을 말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25기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혹시나 17기 옥순 님이 부담스러울까봐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23기 영호가)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하여튼 만족한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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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25기 영철은 인터뷰 때 말한 것과 달리 23기 영호에게 "사실 이상형은 17기 옥순 님이라고 말해달라"고 직접 요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말도 안 되지만 이상형이 나와 있다고 그렇게 말해달라"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주문하기도.

그러나 17기 옥순은 25기 영철의 직진 고백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17기 옥순은 다른 여성 출연자와 대화에서 "딱 보면 그냥 쿵하고 설레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눈에 들어온 남성 출연자가 없음을 고백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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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이러다가 혼자 살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외모가 어떻든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원하는 이성상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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