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플라멩코' 무대..플라멩코와 국악의 만남..장구 댄스 눈길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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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MBC '트롯챔피언' 화면 캡처
신인선 MBC '트롯챔피언' 화면 캡처


K-트롯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가수 신인선이 전통 국악과 라틴 플라멩코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인선이 지난 29일 방송된 MBC '트롯 챔피언'에서 선보인 '플라멩코' 무대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플라멩코 트롯장구댄스'로 신인선과 국내 최고의 장구 그룹인 아랑고고가 힘을 합쳐 선보인 특별한 퍼포먼스다. 아랑고고는 1만 명이 넘는 회원 중 엄선된 최고 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무대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신인선/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신인선/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이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은 스페인 전통춤인 플라멩코와 우리의 전통 가락인 장구가 조화를 이루며, 국내 최초의 '플라멩코 트롯장구댄스'를 탄생시켰다. 이 신선한 시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수많은 러브콜과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석현수 회장은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가락과 라틴 플라멩코의 만남으로, 국악과 트롯의 세계화에 매우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K-트롯과 K-컬처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1의 원조 스타로서 최종 9위의 준결승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베트남, 중국, 일본, 아시아 전역에서 열광의 무대를 선보이며 K-트롯과 K-컬처의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신인선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전 채널 동아 '행복한 아침'과 OBS '힐링콘서트'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과 국내외 초청 콘서트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의 활약은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인선의 이번 무대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국악과 라틴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며 K-컬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신인선 /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신인선 /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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