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화재 진압→심폐소생술까지..'워크돌4' 빛낸 열정 모드

이승훈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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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크돌' 시즌4
/사진='워크돌' 시즌4


걸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츠키는 지난 29일 공개된 인기 웹 예능 '워크돌' 시즌4에서 서울 강서소방서를 찾아 소방관 체험에 나섰다.


긴장감 역력한 모습으로 등장한 츠키는 주변을 해피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꼽으며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라며 진지한 모습으로 첫 출근 각오를 다졌다. 곧이어 츠키는 구조대·진압대 직무에 도전, 실전 못지않은 고강도 훈련에 돌입했다. 츠키는 구조차 장비 세팅 등 기초 업무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실전 장비 교육에도 진지하게 임했다.

방수 훈련도 이어졌다. 츠키는 만만치 않은 장비 무게에 휘청거리기도 하며 헤매던 것도 잠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꽃 투혼'을 발휘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끝냈다.

이날 츠키는 실제 화재 현장에도 투입됐다.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차분히 배운 것들을 떠올리며 진압 작업을 수행했다. 츠키는 누가 얘기하지 않아도 빠릿빠릿하게 선배 소방관의 작업을 서포트하는가 하면, 직접 꼼꼼하게 잔불 정리를 하기도 했다. 현장을 경험하고 난 뒤 츠키는 "너무 영광이다"라며 소방관들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츠키는 현직 소방관들과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가며 예능감도 놓치지 않았다.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등 첫 출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츠키에게 네티즌들은 "원래 MC였던 것처럼 잘한다", "기대한 것보다 더 잘한다", "인사성도 밝다", "츠키 표정이 많아서 리액션이 다채롭다" 등 열렬한 호평을 쏟아냈다.

츠키가 MC로 활약하는 '워크돌'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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