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심장 색깔도 블랙"..창문 없는 '블랙 하우스' 최초 공개[나혼산]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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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비투비(BTOB)의 막내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육성재가 '암막 콘셉트'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육성재는 "제 심장의 색깔은 블랙"이라며 "밤늦게 일이 끝나 아침에 자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둡고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집 전체는 블랙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가구는 물론 소품까지도 철저히 검정색으로 통일됐으며, 심지어 검정색 신상을 찾지 못하면 구형 모델이라도 찾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다만, 욕실 변기는 예외였다. 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블랙 변기는 세균 오염 여부를 바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며 청결을 이유로 흰색 변기를 선택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창문이 없는 집 구조 역시 그만의 확고한 취향이었다. 육성재는 "저 집 구조상 창문이 없다. 다른 집은 창문이 있는데 제가 산 집은 한쪽 벽면에 창문이 없었다. 그래서 이 집을 선택했다"며 빛을 철저히 차단한 라이프스타일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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