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현이가 첫째 아들의 미국 명문대 영재 프로그램 합격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21년 만에 앙드레김 패션쇼 메인 모델로 서게 된 이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거실에 홀로 앉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며 눈물을 훔쳤다. 10년 전부터 오랜 팬이었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연기를 감상하며 '단종 앓이'에 빠진 것. 그는 "박지훈이 데뷔할 때 오디션 볼 때부터 팬이었다. 콘서트를 다섯 번 봤다. 둘째 영서 임신했을 때 콘서트를 다 갔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눈물을 훔치던 이현이는 아이들과 여행을 떠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 궁금증을 안겼다. 알고 보니 첫째 윤서 군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인 CTY(Center for Talented Youth)에 합격했다고. 이 프로그램은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장윤정 언니 아들 연우가 이 프로그램을 갔다 왔다. 알아보니 너무 좋은 것 같더라. 제가 이런 준비를 잘 못해서 남편이 다 알아보고 공부시켜서 붙었다. 7월에 가게 됐는데 보험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보험 말고는 다 했다. 네가 돈만 잘 내면 된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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