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가 집안에서 꼴찌인 자신의 서열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김지민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김준호는 "반려견보다 서열이 낮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보통의 남자들이 그렇다"라고 답해 빈축을 샀다.
그는 "새벽 4시에 개밥 주는 걸 담당하고 있다. 왜 개가 그 시간에 일어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툭툭 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이 "밥 주는 시간을 바꿔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사람도 안 바뀌지만 개도 안 바뀐다. 세 시간을 짖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하소연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덕질을 하다가 사고를 쳤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게임 덕후라고 밝힌 그는 "총 쏘는 게임인데 170만원을 결제했다. 예쁜 캐릭터가 하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김지민 씨가 허락한 거냐"라고 걱정하자 김준호는 "지민이도 오케이 했는데 3분의 1 가격이라고 속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게임을 하지 말라는 지적에 "해야 한다. 남자는 어차피 관에 들어갈 때까지 혼난다고 하더라"라고 대꾸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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