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한남동' 엄정화→'60억 평창동' 이효리 집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FOCUS]

이승훈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엄정화, 이효리, 효민 /사진=스타뉴스
엄정화, 이효리, 효민 /사진=스타뉴스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쓴 디바들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음악은 물론, 배우 활동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엄정화는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 중이다. 그는 유앤빌리지 내 고급 빌라에 살고 있으며 2008년 4월 전용면적 211.52㎡호실을 약 2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빌라는 지난 2023년 기준, 약 50억 원에 동일 평형대가 매물로 나와 화제를 모았다. 전세가는 약 30억 원에 이른다. 1층에는 공용 수영장, 옥상에는 공용 루프탑 테라스가 마련돼 모든 호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사진=엄정화 SNS
/사진=엄정화 SNS
/사진=엄정화 SNS
/사진=엄정화 SNS


엄정화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럭셔리 하우스를 여러차례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장미꽃이 만개한 테라스에서 반려견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 빌라는 건물을 상시 관리하는 상주 관리인이 있어 보안이 철저해 연예인이나 재벌가에서도 선호한다고 전해졌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엄정화 집에 대해 "단지 앞으로는 높은 건물이 없고 고지대에 위치해 채광이 좋다. 아름다운 동호대교쪽 한강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이효리 SNS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한 이효리는 종로구 평창동을 선택했다.

이효리는 2023년 8월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된 해당 단독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동은 우리나라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외에도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거주 중이다. 이유는 경사가 매우 높아 대중교통이 드물어 드나드는 외부인이 적기 때문이다. 철저한 치안 유지와 주민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한 것.

이효리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집 일부를 공개 중이다. 최근에도 그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센스 있는 오브제로 꾸민 집 내부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사진=MBC
/사진=MBC


이외에도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은 지난 4월 초호화 결혼식을 마친 후 MBC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평소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남다른 센스로 큰 인기를 누린 효민은 집 인테리어에도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효민은 벚꽃이 가득한 예식장과 국내 단 2벌 뿐인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셀프 웨딩 준비 과정을 시작으로 남편과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격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