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결혼 16년 만에 가족들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하와이 물가에 깜짝 놀랐다.
9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결혼 16년 만에 처음 공개하는 고소영 가족의 100% 리얼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소영은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쌌고, "일단 저는 여행 5일 전부터 트렁크를 꺼내놓고 필요한 걸 싼다. 계속 생각나는 게 있다. 이번에는 반려견도 함께 가서 짐이 많다. 지금 세 번째 캐리어"라고 말했다.
이어 "하와이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매번 가서 사 먹을 수 없다. 미국 팁이 너무 세서 밥을 먹으면 너무 비싸더라. 싸갈 수 있는 건 싸가서 요리해 먹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하와이에 도착해 한 카페에 도착했고, 그는 "지금 남편이 커피를 사러 갔다. 커피 한잔 먹기 힘들다"면서도 "셀프인데도 팁이 7000원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하와이에는 폭우가 내렸고, 고소영은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극장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고소영은 "엄마는 폭풍 오열했는데, 나만 울었다. 재밌게 잘 봤다. 계속 비가 온다고 해서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숙소에 도착한 고소영은 성인 영화 티켓이 2만 7천원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는 "좌석이 큰데 우리나라 극장이 훨씬 더 쾌적하고 깨끗하고 좋다. 음식도 더 다양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소영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한 일식당에 방문했고, 그는 영수증을 확인한 뒤 "많이 나왔다. 팁이 216불(약 32만 5400원)이다.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비쌌던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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