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총·칼보다 무서운 게 투표, 잘 둘러보고 결정하자"[정희]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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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뮤직 셔플쇼 더 히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뮤직 셔플쇼 더 히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제21대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김신영은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오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그는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총, 칼 이것보다 무서운 게 투표다.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 신분증은 꼭 들고 가셔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유가 생기면 코미디가 사랑받는다. 여유가 생기고 코미디 콘텐츠가 늘어났으면 한다. 깐깐하게 듣지 않고 웃어넘길 수 있었던, 여유 있던 그 시절이 그립다"며 "그 시절이 다시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투표하자. 최고의 권리는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다. 일단 잘 둘러보고 결정하자. 모두들 파이팅"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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