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디비와 그의 전남편 오프셋/사진=AFP/뉴스1 |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디비는 오프셋의 불륜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아왔다. 게다가 트라우마와 두통에 시달리며 지난해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디비는 "(오프셋의) 끊임없는 거짓말과 가스라이팅이 있었다. 그게 내 머릿속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카디비는 "내가 여전히 결혼 생활을 했다면, 내가 그를 죽이고 결국 감옥에 가게 됐을 것"이라며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카디비는 지난 2017년 오프셋과 결혼해 이듬해 6월 첫째를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 내내 오프셋 관련 불륜 스캔들이 많았다. 이에 이들은 2018년 12월 이혼했으나, 한 달 후 재결합했다. 이후 카디비는 2020년 오프셋의 불륜 스캔들로 또 한 번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몇 달 후 취소했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둘째를 품에 안았다.
그러다 2023년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카디비는 이혼 소송 제기 전 생겼던 셋째를 지난해 출산했다. 카디비는 셋째 임신 중 외도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카디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맞아 그랬어 !!!!!!(AND DID !!!!!!)"라며 불륜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