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5일 도시 감성 앨범 '여름맛 서울' 발매..한강→을지로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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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
사진제공=RBW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서울의 여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도시 감성 앨범을 선보인다.

RBW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앨범 '여름맛 서울'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RBW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꿈꾸는 연수생들이 직접 앨범 기획부터 작사, 홍보, 마케팅까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여름맛 서울'은 RBW가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트래블러 (TRAVELLER)'의 '지하철 여행기'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기획된 앨범으로, 서울 곳곳의 '여름' 풍경을 '음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속에 한강, 망원동, 연희동, 명동, 을지로와 같이 서울 하면 떠오르는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스파클링 한강'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을 스파클링 음료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청량한 록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보컬리스트 'GARD€N (가든)'의 시원한 보컬이 곡의 생동감을 더하며, 음원 발매와 함께 실제 한강 공원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맛 서울'에는 빙수를 찾아 망원으로 떠나는 순간의 시원한 쾌감을 담은 '망원동 빙수 클럽', 헛헛한 마음을 달랠 연희동 디저트의 달콤함을 담은 '연희에는 달콤함이 넘쳤지만', 복잡한 명동 거리 속 북적이는 사람들을 회오리 감자에 비유한 '명동 회오리', 뜨거운 여름날 치열한 낮을 보낸 청춘들이 을지로에 모여 하루를 마무리하는 내용을 담은 '힙지로의 밤' 등 5인 5색 보컬이 참여한 총 5곡이 수록되어, 서울의 여름을 새로운 시선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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