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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
그룹 S.E.S. 멤버 슈가 천안에서 또 다른 특별한 활동에 나섰다.
슈는 5일 "오늘, 특별한 자리에 함께하게 됐습니다. 천안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분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다시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가 지금 숨 쉬고 살아갈 수 있는 이 평화와 자유는, 그분들의 이름 없는 외침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작지만 진심을 담아, 그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따뜻한 기억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슈는 이와 함께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천안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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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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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
슈는 최근 뜻깊은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천안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슈는 "오늘은 청소년의 날.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떡꼬치를 만들어 나누어줬어요"라며 "정말 훈훈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우리의 정성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 하며 정말 보람직한 하루였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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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슈는 지난달 12일 "다문화 청소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청소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더더욱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 아침 새벽부터 동참했습니다"라며 다양한 봉사에 임한 근황을 알렸다.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4월 결혼,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뒀다. 이후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불법 도박과 2019년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슈는 최근 사업가로 변신해 갱생의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