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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우 개인계정 |
배우 이기우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기우는 4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없어도 되는 것들과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들이 명확해지는 시간이 나에게 와준 것은 엄청난 행운같다"라며 아내 그리고 두 마리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기우는 "가족사진, 가족, 집과숲, 숲세권, 시골살이"라고 알렸다.
이기우는 최근 휴식기를 가지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표현하고 있다. 이기우는 "예전 같았으면 꽤나 힘들어했을, 아니 많이 힘들어했을 처음 겪어보는 오랜 백수의 시간. 거의 멈춤에 가깝다고 해야겠지만 내 안에서 멈추지 않고 크고 깊어지는 유일함은 '가족'. '우리' 인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기우는 "내일도 어제처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버리는 존재들. 내가 꾸준히 닮아갈 테니 우리 싹 다 똑같아질 때까지 영원히 함께해 주었으면"이라며 "내가 털뭉치 개가 되어도 좋으니 오래오래 함께만. 테디 차차 대학도 가고 내 팔순때 개다리춤 꼭 보여줘. 우리는 함께일 때 가장 빛나니까"라고 입양해서 키우는 반려견에 대한 뭉클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기우는 지난 2022년 일반인과 결혼, 함께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 이기우는 지난해 드라마 '밤에 피는 꽃'과 넷플릭스 '트렁크'로 대중을 만났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