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전역에 글로벌 팬덤 '들썩'..서울·부산→日까지 화려한 이벤트

문완식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오는 11일 전역하는 가운데 팬들의 축하 이벤트가 화려하게 진행된다.

지난 4월 25일부터 '팬앤스타'에서 진행된 지민 군 전역 축하 깜짝 서포트 이벤트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대성공을 거두며 다수의 광고 진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총 9개의 광고를 확정한 프로젝트는 서울과 부산,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민의 광고를 래핑한 K시티투어버스가 공항, 경복궁, 강남, 잠실, 한강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누비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받을 예정으로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달간 운행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역 공항철도와 2호선 사이 환승통로 대형 디지털 샤이니지에 송출되는 지민의 광고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만나볼 수 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용산역 방향 통로 벽면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서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잠실역 10번 출구 앞 송파구청 사거리의 유토피아 옥외 전광판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여의도 더현대 서울 1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 유진빌딩 옥외 전광판에서 전역 당일인 6월 11일에 지민의 광고를 송출하여 전역을 축하한다. 또한 합정역 6호선 대합실 사각기둥의 CM 보드 2개면에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만날 수 있다.

서울을 뒤덮은 전역 축하 광고는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도 이루어진다.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몰에 노출되는 디지털 포스터 광고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송출된다.

이번 팬앤스타 지민 전역 축하 프로젝트에 특히나 많은 성원을 보낸 일본팬들을 위한 광고도 2편 준비되어 있다. 도쿄 이케부쿠로 믹사비전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출되며, 6월 11일 전역일에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한류거리 대형 전광판에서 전역을 축하하는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이 모든 광고는 지민의 팬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였으며, 글로벌 지민팬들이 무지개별 기부로 참여하여 프로젝트 성공을 이루어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 손으로 이루어낸 글로벌 광고 서포트라 더욱 의미있는 전역 축하 이벤트로 기억될 것이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