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캐릭터냐" 박나래, 등에 선풍기 달고 지리산 등판..역대급 폭염템[나혼산]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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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리산에 초대형 선풍기를 지고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지리산의 '어란 장인'을 만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무거운 짐을 든 채 땀을 뻘뻘 흘리며 시골길을 오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캐리어를 끌고 걷던 박나래의 등에는 이삿짐에 가까운 크기의 선풍기 본체가 그대로 부착돼 있었다.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은 "저 힘으로 앞으로 날아가는 거야?", "마블 새로운 캐릭터 같아"라고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너무 더우니까. 나의 휴대용 선풍기다"라며 대형 선풍기 머리 부분을 등에 달고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휴대용'이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비의 존재감에 출연진들도 폭소했다.

매회 새로운 유행을 탄생시키는 '나 혼자 산다 아이템'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 대형 선풍기 아이템 역시 또 다른 유행으로 번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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