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위고비로 7kg 감량하더니..대만서 입 터졌다 [독박투어4]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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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독박투어4'
/사진제공=채널S '독박투어4'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 여행 중 '먹식이' 본능을 터뜨린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2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대만 화롄의 현지 맛집과 야시장을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화롄의 보양식 맛집으로 유명한 한 식당으로 향한다. 대규모 재첩 양식장이 함께 있는 식당의 규모에 놀란 '독박즈'는 도미구이부터 황금재첩볶음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다. 잠시 후, 도미구이를 맛본 장동민은 "와, 요리가 일품이다"라며 황홀경에 빠지고, 7월 결혼식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김준호 역시 "황금재첩국, 최고"라며 '먹텐션'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우리 '독박투어' 팬이 그간의 독박 횟수를 모두 집계해 보내줬다"며 곧 '독박 100회' 달성을 앞두고 있는 멤버를 발표한다.

특히 이 멤버는 대만에서의 독박 횟수까지 계산하면 무려 97독인 터라, 조만간 '100독' 달성이 유력한 상황. 장동민은 "그래도 100독 되는 사람에게는 뭐 하나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벤트를 제안하고 김준호는 "100독이면 그만큼 돈을 많이 썼다는 거니까, 뭘 좀 해줘야지"라고 호응한다. 김대희는 "너튜브처럼 골드버튼 같은 '독박버튼' 하나 해줄까?"라며 웃고, 홍인규는 "먼저 100독 달성한 사람 1명한테는 진짜 금으로 된 선물해주자, 도금이라도"라고 맞장구친다.


과연 '선착순 100독' 달성자에게 '독박즈'가 어떤 이벤트를 선물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근처 야시장 투어에 나선다. 야시장에 도착한 김대희는 "여기가 '독박 게임' 맛집이네"라며 다양한 길거리 게임에 즐거워한다. 막간을 이용해 길거리 음식까지 사먹은 이들은 "이 맛이지~"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김준호 또한 "오징어 튀김, 이거 예술이다"라며 '먹식이' 본능을 완전히 회복한다. 나아가 이들은 2년 전 대만 여행서 '봉 게임' 도중 굴욕을 맛봤던 유세윤에게 다시 자존심 회복의 기회를 주기로 하는데, 과연 유세윤이 '봉 게임'에서 이번엔 몇 위를 차지할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새 시즌을 맞아 대만 화롄으로 떠난 '독박즈'의 유쾌한 여행기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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