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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키스코 5월 MVP 시상식 모습. 최형우와 그의 자녀인 최이준(왼쪽) 군과 최이서 양.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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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왼쪽) KIA 타이거즈 단장과 최형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최형우는 지난 5월 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41세 4개월 19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4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아울러 최형우는 키스코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 시상식 역시 7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최형우는 지난 5월 25경기에 출장해 35안타 6홈런 23타점 타율 0.407, OPS(출루율+장타율) 1.226의 성적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최형우의 자녀인 최이준 군과 최이서 양이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