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받은 '오겜' 황동혁 감독, 韓토니상 수상 축하..방탄소년단 그래미만 남았다 [스타현장][오징어게임3]
드래곤시티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다 해피엔딩'의 수상을 축하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용산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최고의 인기작으로 지난해 연말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절체절명의 위기 속 끝난 가운데, 공개를 앞둔 시즌3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2025 시즌 공개된 모든 OTT시리즈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은 "오늘 '어쩌다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저는 예전에 한국이 미국 4대 시상식에서 오스카('기생충')와 에미상('오징어게임')을 받았으니 이제 그래미와 토니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이 받는다 받는다 하고 아직은 못 받았지만 토니상이 가장 거리가 먼 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진출해서 이처럼 상을 받아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3'는 6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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