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조모상 비보.."목포서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공식]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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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26일 진행된 LG U+모바일 예능 '내편하자'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U+ 2024.04.26 /사진=이동훈
박나래가 26일 진행된 LG U+모바일 예능 '내편하자'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U+ 2024.04.26 /사진=이동훈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박나래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박나래가 전날 조모상을 당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빈소는 박나래의 고향인 전남 목포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이다.


박나래는 이날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다. 박나래의 할머니는 지난 2019년 '나 혼자 산다'에도 박나래와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박나래는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도배 기술을 배우는 근황을 공개하며 "할머니, 할아버지 댁도 주택인데 기회가 된다면 직접 고쳐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지난 2023년 조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이후 2년 만에 조모상 소식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현재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웹예능 '나래식'도 매회차 화제를 불러모으며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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