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뷔가 돌아왔다"..춘천에 모인 ♥아미, 전역식 참석 [스타현장]

강원도 춘천=이승훈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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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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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덤인 아미가 춘천에 모였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RM과 뷔는 10일 오전 9시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일대에서 취재진과 아미를 만나 전역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이른 오전부터 춘천 일대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컬러인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체의 취재진들은 물론, 각국의 아미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팬들은 "RM, 뷔가 돌아왔다", "너의 새로운 시작", "언제나 함께 할게" 등의 대형 플래카드와 래핑 버스를 현장에 배치하며 RM과 뷔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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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과 뷔는 이날 오전 소속 부대에서 각자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위병소를 나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각각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도 멤버들의 전역을 축하,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외벽에 방탄소년단, 아미의 공식 로고와 "WE ARE BACK"이라는 문구를 래핑했다. 이는 매년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BTS FESTA'의 일환으로 해당 래핑은 29일까지 유지된다.

이와 함께 13~14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일산호수공원에는 '2025 BTS FESTA'를 기념하는 포토월이 설치됐고 일산서구청과 고양관광정보센터에는 현수막이 걸려 다가오는 행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RM과 뷔의 전역에 이어 11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군 복무를 끝낸다. 이어 2023년 9월 2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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