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박원숙과 친척관계..연기 DNA 인증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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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박원숙 /사진=스타뉴스
박소담 박원숙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소담이 중견배우 박원순과 친척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박소담과 박원숙의 친인척 관계가 밝혀져 관심을 받았다. 당시 박소담 소속사측은 입장문을 통해 "박원숙과 박소담은 6촌 지간이 맞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원숙 사촌오빠의 손녀가 박소담으로 6촌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연예계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아는 이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척간계를 숨기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각자의 연기활동을 한 것이라고.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었기에 2015년 개봉한 영화 '사도'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때에도 이 같은 사실을 밝히지 않고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소담은 2013년 데뷔 후 영화 '검은 사제들'(2015), '기생충'(2019)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원숙은 197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한지붕 세가족', '토지', '겨울새', '백년의 유산',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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