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악플러에 법적 대응.."초성·이니셜·별명도 다 잡는다"[공식]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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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 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9 /사진=이동훈
배우 임윤아 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9 /사진=이동훈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악플러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아(임윤아)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KWANGYA 119 제보 및 별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윤아(임윤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 이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 이니셜, 별명 등을 이용하여 아티스트가 연상되도록 표현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비롯하여 가능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 영상 등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를 지양해 주시기 바라며,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아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폭군의 셰프'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아(임윤아)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KWANGYA 119 제보 및 별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윤아(임윤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 이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이니셜, 별명 등을 이용하여 아티스트가 연상되도록 표현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비롯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영상 등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를 지양해 주시기 바라며,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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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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