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미스터황과 결별?..10기 영자·영철 투샷에 '혼란'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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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기 영자 SNS
/사진=10기 영자 SNS
SBS 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10기 영자와 영철이 재회했다.

영자는 지난 10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어디인지는 안비밀", "청양남 10영철 오빠 덕분에 글램핑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충남 청양의 글램핑장에 방문한 영자와 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 사이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 10기 출연 당시 첫 인상 투표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최종 커플로 이뤄지지 않아 일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두 사람이 재회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돌고돌아 다시 만났네", "영철 오빠랑 사귀냐", "10기 때 커플이길 응원했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10기 영자 SNS
/사진=10기 영자 SNS
하지만 10기 영자는 최근까지 SBS 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미스터 황과 공개 열애 중이었던 상황. 미용사인 10기 영자는 혈액암 투병 중인 미스터황의 항암 치료를 위해 머리를 잘라주고, 커플 계정을 만드는 등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글램핑장에서 미스터황이 아닌 10기 영철과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미스터황이랑 헤어졌나", "황님은 어디에 두시고요", "혼란"이라는 등 많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10기 영자가 네티즌들의 의문을 해소시킬지 주목된다.


/사진=10기 영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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