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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
걸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GLLIT(글릿.팬덤명)을 초대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미니 3집 'bomb' 발매를 기념해 '프렌즈 나잇 팝업 & 피크닉(Friend's Night POP-UP & PICNIC)'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프렌즈 나잇'은 아일릿의 음악과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다. 지난해 9월에는 미니 2집 'I'LL LIKE YOU' 발매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파티를 열고 신보 일부를 공개해 글로벌 호응을 얻었다. 모객 대상을 확대한 이번 행사는 주요 패션 매거진과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팬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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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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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
먼저 '프렌즈 나잇 팝업'은 13~16일 나흘간 서울 성동구 MOTH(모스)에서 열린다. 팝업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하이라이트를 최초로 들을 수 있는 멜론 청음존, 마법 소녀의 방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bomb'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아이템을 골라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DIY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팝업 곳곳에 숨겨진 고양이를 찾아 SNS에 인증 시 '프렌즈나잇 피크닉' 초대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등이 기다리고 있다.
'프렌즈 나잇 피크닉'은 컴백 다음 날인 17일 서울 서초구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아일릿은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돼 '밤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릿은 16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내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지난 8일 'GLLIT' 버전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선보인 'PINK BOMB', 'STAR BOMB'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은 아일릿의 색다른 비주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버전인 'MAGIC BOMB' 콘셉트 티징과 필름, 포토는 11일과 1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