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태백시장기 전국대회 준우승·호핀배 3위

박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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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장기 준우승 직후의 모습. /사진=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태백시장기 준우승 직후의 모습. /사진=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사진=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사진=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2024년 창단 첫 해 MLB컵 8강 진출과 I-league 우승을 차지한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이 올해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취미반이 출전한 제1회 호핀배 순수주말반야구대회에서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은 지난 7일 4강전에서 패했으나 선수들 모두 고른 실력을 발휘하며 3위에 올랐다.


선수반은 제5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준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8강전 탈락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중환(35)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결승전까지 단 한 경기라도 쉬운 경기가 없었지만, 아이들이 매 경기 집중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준결승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자평했다.

윤중환 감독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뛴 외야수 출신이다.


<태백시장기 대회 수상 내역>

- 감독상 : 윤중환 감독

- 우수상 : 인천중구드림 김은성

- 홈런상 : 남양주시 오기수, 인천중구드림 김찬우(공동수상)

- 타격상 : 인천중구드림 김찬우 타율 0.647(17타수 11안타)

2관왕을 수상한 김찬우. /사진=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2관왕을 수상한 김찬우. /사진=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현역 시절 윤중환 감독의 모습.
현역 시절 윤중환 감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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