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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 개봉을 앞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거대 공룡부터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미니 공룡까지 다채로운 공룡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가렛 에드워즈/ 각본 데이빗 코엡/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외)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한층 더 스릴 넘치는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의 공룡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발을 들인 탐사팀 앞에, 전대미문의 거대 공룡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베테랑 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은 위험천만한 미션 수행 과정에서 각각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거대 공룡들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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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육지를 지배하는 타이타노사우루스는 초식 공룡 중 가장 거대한 용각류로, 15.7m의 거대한 키와 13톤에 달하는 몸무게를 자랑한다. 무리를 지은 채 이동하는 이들의 거대한 포효는 대지를 울리며 탐사팀을 단번에 긴장시킨다.
이어 하늘을 지배하는 케찰코아틀루스는 거대한 날개와 날카로운 부리로 알에서 DNA를 채취하려는 탐사팀을 절벽 끝까지 밀어 넣으며 위협에 빠뜨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바다를 지배하는 모사사우루스는 30m가 넘는 길이에 2만kg을 넘는 거대 생물이지만, 바다를 범고래처럼 가르며 빠르게 추격, 침입자에게 숨 쉴 틈 없는 공포를 안긴다.
쥬라기 시리즈의 대표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는 등장만으로도 위협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전 시리즈 보다 더 크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수중 추격전을 벌인다. 이는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 소설 [쥬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고무 튜브를 탄 채 위태롭게 강을 건너고 있는 이들을 거대한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엄청난 속도로 뒤쫓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모습은 쫄깃한 스릴을 전할 것으로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를 대표하는 공룡인 '블루'를 잇는 새로운 공룡이 등장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퀼롭스는 짧은 주둥이와 뾰족한 뿔이 머리를 감싸는 귀여운 비주얼의 초식 공룡으로, 뜻밖에 탐사에 함께하게 된 '델가도' 패밀리의 막내 '이사벨라'(오드리나 미란다)와 유대를 쌓으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버려진 '쥬라기 공원'의 실험실에서 살고 있는 돌연변이 공룡들도 등장을 예고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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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
이번 작품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그린북'으로 제91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마허샬라 알리, '위키드'의 '피예로'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할리우드 대세 배우 조나단 베일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새롭게 시리즈에 등장해 강렬한 시너지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또한 '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 '크리에이터'를 통해 거대한 스케일 속에 시각적 디테일을 유려하게 담아내는 것으로 극찬 받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1993년 시리즈 1편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썼던 데이빗 코엡이 30년 만에 복귀해 기대를 더한다. 개봉은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