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오늘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출격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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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루시/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K-밴드씬 대표주자' 밴드 루시(LUCY)가 부산을 접수한다.

루시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메인 프로그램인 'BOF Big & Band 콘서트'에 참석한다.


'BOF Big & Band 콘서트'는 3일간 K-컬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이번 BOF에서는 최초의 K-팝 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씬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FROM.'의 수록곡 '도깨비춤'을 비롯해 루시만의 강렬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로 부산을 뒤흔들 전망이다.

또한, 루시는 지난 4월 미니 6집 '와장창' 발매 후 앨범과 동명의 단독 콘서트는 물론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등을 섭렵하며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들은 매 무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밴드씬에서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일 루시표 음악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루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에 출격해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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