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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왼쪽) OK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변석화 험멜코리아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OK저축은행 배구단-험멜코리아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제공 |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권철근 단장, 신영철 감독, 변석화 험멜코리아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OK 읏맨 배구단은 2027년까지 2년간 험멜로부터 시즌 유니폼과 팀 웨어, 각종 스포츠 용품을 지원받는다. 험멜은 OK 읏맨 배구단 홈구장 및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 극대화를 노리며 시즌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험멜은 1923년 설립된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여러 스포츠 종목을 아우르는 덴마크 대표 스포츠 브랜드다. 험멜코리아는 1998년 험멜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고 이후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후원 종목 구단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험멜코리아는 국내 프로축구 수원FC, 경남FC, 안산 그리너스FC, 프로농구 원주DB 프로미 그리고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등을 다년간 후원해오고 있다.
변석화 험멜코리아 회장은 "OK 읏맨 배구단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OK 읏맨 배구단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험멜과 함께하는 첫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고, 함께 나아갈 시간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권철근 OK 읏맨 배구단 단장은 "프로스포츠 후원에 있어 많은 노하우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험멜코리아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단순 용품 후원뿐만 아니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까지 논의해 나아가면 좋겠다. 험멜코리아의 새로운 유니폼, 팀 웨어와 함께 한 계단 더 올라서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