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10~11일 모나용평-가보정 브랜드데이 개최

김동윤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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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정 이종학 대표(왼쪽)와 KT 캡틴 장성우가 11일 수원 롯데전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가보정 이종학 대표(왼쪽)와 KT 캡틴 장성우가 11일 수원 롯데전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가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KT 구단은 "10일과 11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가 열린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각각 모나용평, 가보정과 함께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모나용평 브랜드데이에서는 입장 관중 1만여 명에게 리조트 시설 할인권이 포함된 기념 부채를 배포했다. 이와 함께 모나용평 막걸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새로운 체험 경험을 제공했다. 경기 중에는 숙박권을 경품으로 한 팬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11일에는 가보정 브랜드데이가 열렸다. 이날 KT는 가보정과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 승리 시 가보정 도시락이 적립 및 연말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구는 가보정의 대한민국 갈비 명인 김외순 씨가 맡았으며,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인 팬을 대상으로 가보정 식사권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응원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가보정 김외순 명인이 11일 수원 롯데전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가보정 김외순 명인이 11일 수원 롯데전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용평리조트의 김준호 씨가 10일 수원 롯데전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용평리조트의 김준호 씨가 10일 수원 롯데전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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