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방송 하차' 서유리, 강렬한 잠옷 차림 셀카 "미쳤다"[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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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SNS
/사진=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잠옷 셀카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잠옷 색감 미쳤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유리가 화려한 패턴의 가운과 깔끔한 스타일의 잠옷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서유리 SNS
/사진=서유리 SNS
특히 서유리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이른바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엑셀 방송은 다수의 BJ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춤이나 포즈를 취하게 한 뒤 엑셀 파일에 후원액과 순위를 공개하며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이다. 출연 BJ들의 옷차림이나 여성에게 순위를 매기는 진행 방식 때문에 '사이버 룸살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유리는 선정적 수위가 높은 방송에 출연한 후 논란이 일자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며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할 이유는 없지 않나"라고 심경을 밝혔다.

부정 여론이 거센 가운데 결국 서유리는 지난달 20일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차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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