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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PR 과정에 참여하는 실무자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연맹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PR 과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대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마케팅, PR 과정에는 연맹 실무자, K리그 구단 홍보, 마케팅 실무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 차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됐다. 한화 이글스 디지털마케팅팀의 안내에 따라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 뒤,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교육 2일 차에는 한화 이글스 디지털마케팅팀 서우리 팀장과 변가희 대리가 강사로 나서 한화 이글스 구단의 디지털 채널 기획, 운영 및 고객 경험 관리 전략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세일즈마케팅팀 이동운 과장과 이찬종 대리가 한화 이글스 식음료 사업 및 브랜딩 전략을 공유했다.
다음 순서로는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팀 박주원 팀장이 구단의 마케팅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 후 타 구단 실무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코레일 SNS팀 홍원우 팀장과 강하영 대리가 코레일 SNS 채널 활용법 및 콘텐츠 확산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이번 마케팅, PR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연맹은 이번 마케팅, PR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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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PR 과정 수업을 듣는 실무자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