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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제이쓴, 홍현희 /사진=스타뉴스, 제이쓴 SNS |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할 수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제이쓴은 개인 SNS에 한 팬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이날 제이쓴은 "왜 현희 언니랑 '1호가 될 순 없어' 안 나오시는 건가요"라는 한 팬의 물음에 "내가 개그맨이 아니라니까"라고 대답했다.
사실이다. 제이쓴은 개그맨이 아닌,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 방송인이다. 워낙 유쾌한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에서 홍현희 못지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던 터라 일부 누리꾼들은 제이쓴을 개그맨으로 알고 있다.
제이쓴은 개그맨이 아니기 때문에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할 수 없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이혼율이 0%인 개그맨, 개그우먼 부부가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 후 2022년 8월 아들 연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부부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운영 중이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62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