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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가 뜨거운 공방전을 펼치며 고척돔을 달군다. 특히 '퍼펙트 피처' 이대은과 '천재 유격수' 김재호까지 합류해 2015년 프리미어 12 대표팀 라인업이 재연된다.
유격수로 첫 출전한 김재호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선우 해설위원이 "얼굴만 봐도 편하다"며 신뢰를 보낼 정도. 야구계 '바뀐 야수에게 공이 간다'는 속설이 그에게도 적용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격에서는 정의윤의 활약이 돋보인다. '타율 1위' 타자로 등장한 정의윤은 정용검 캐스터의 언급처럼 특별한 '옵션'이 걸린 상황. 김선우는 그를 "목숨 거는 남자"라며 주목하고, 정의윤은 타격 직후 "뭔 일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과연 그의 타격에 걸린 옵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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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북고와의 경기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이대은이 마운드에 오르며 분위기는 더욱 과열된다. 2015년 프리미어 12 주축 멤버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 장내는 술렁이기 시작한다. 심지어 더그아웃을 지키던 이광길 감독 대행과 캡틴 박용택은 자리까지 박차고 심판에게 향하는데. 이날 고척돔에서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친 경기력'으로 관중들을 흥분시킨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시즌 첫 직관 결과는 16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tudioC1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