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적생' 강계리 1번 달고 뛴다, 변하정은 '13번 변경'... 日가드 나나미 77번

이원희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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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리. /사진=WKBL 제공
강계리. /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2025~2026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16일 구단 SNS를 통해 선수단 16명의 등번호를 공식 발표했다.


먼저 '에이스' 김단비는 23번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 WKBL 역대 두 번째 정규리그 8관왕을 차지한 김단비는 지난 달 우리은행과 재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3년간 더 우리은행에서 활약한다.

지난 4월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가드' 강계리는 등번호 1번을 택했다. 전 소속팀 인천 신한은행에서 등번호는 5번이었다.

대신 지난 시즌 1번을 달고 뛰었던 우리은행 가드 변하정이 13번으로 변경했다.


포워드 한엄지의 등번호도 3번에서 9번으로 바뀌었다.

'슈퍼루키' 이민지(7번)를 비롯해 심성영(5번), 이명관(20번) 등은 기존 번호를 그대로 쓴다.

아산 우리은행 등번호. /사진=아산 우리은행 SNS
아산 우리은행 등번호. /사진=아산 우리은행 SNS
또 일본 슈팅 가드 세키 나나미는 등번호 77번을 받았다. 나나미는 지난 6일에 열린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우리은행 지명을 받았다.

또 다른 일본 가드 오니즈카 아야노의 등번호는 12번이다.

세키 나나미. /사진=아산 우리은행 SNS
세키 나나미. /사진=아산 우리은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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