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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인터미션 김승회. /사진=한스타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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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왼쪽)과 인터미션 선수들이 경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스타미디어 |
'잠수함 투수' 김승회는 지난 16일 경기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9주차 P.O.M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실점 6탈삼진으로 완투승을 따냈다고 (주)한스타미디어가 17일 전했다.
이로써 김승회는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완투승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지난 4월 21일 천하무적과 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1실점, 5월 12일 알바트로스와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 6월 2일 BMB전에서는 탈삼진 15개를 기록하며 7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모두 완투승을 거뒀다.
인터미션은 15-3으로 이겨 파죽의 4연승(승점 12)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인터미션은 공격에서도 배우 정우일이 2안타를 치는 등 12안타 8사사구를 묶어 대승을 거뒀다. 인터미션 단장인 배우 오만석은 선발 2번타자 좌익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MVP는 김승회가, 인기상은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한 P.O.M 포수 액션 배우 김승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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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왼쪽)와 공놀이야 선수들. /사진=한스타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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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MVP를 수상한 공놀이야 서호철. /사진=한스타미디어 |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11개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 중이다. 출전 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씩 열리며 관전은 무료이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인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