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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
KOVO는 지난해부터 유망 지도자 육성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지난 시즌 새롭게 변화한 일본 SV.LEAGUE에 최석기(홋카이도 옐로 스타즈)와 권준형(도쿄 NEC 레드 로켓츠)을 파견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일본 SV.LEAGUE 또는 V.LEAGUE 남녀부 각 1명씩 총 2명이다. 이번 해외 연수에 발탁된 지도자는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약 6개월 동안 일본 구단 파견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연맹은 왕복 항공권, 숙박비 및 현지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이상을 보유하고 프로 구단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3시즌 이상 이력이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개별통보되며, 4일 P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