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父 장광 따라 탈모 "희한하게 머리만 닮아" [미자네 주막]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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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왼쪽), 미자/사진=스타뉴스, 미자 계정
장광(왼쪽), 미자/사진=스타뉴스, 미자 계정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개그우먼 미자가 아빠인 배우 장광를 닮아 탈모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가 며칠 집을 비운사이, 쫄쫄 굶고있는 아빠와 눈물의 비빔밥을 비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자는 가족들과 만났다. 그는 남동생 장영에게 "지난번 영상 찍고 알바 좀 풀었더라. 댓글창에 '잘생겼다', '영이 머리 자르니까 훈남이다', '배우상이다',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영이는 왜 저렇게 잘생겼냐'는 댓글들이 달렸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광은 "너(미자)는 엄마 닮고, 영이는 아빠 닮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미자는 "나는 아빠닮았다고 하면 뭐라 하더니, 얘(장영)는 아빠 닮았다면 인정했다고 하는 거 열받는다"며 장광에 대한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광은 미자에게 "희한하게 너는 머리를 나 닮았냐"고 말했다.

미자는 "탈모 진짜 있었다. 그것만 닮았다. 그래서 오빠(남편)도 탈모는 원래 아들한테 가야 된다고 했더니, (동생이) 진짜 화내더라"고 밝혔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그는 지난 2022년 5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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