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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E&M, 켄버스 |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애절한 사랑 노래로 돌아온다.
정서주는 오는 19일 두 번째 싱글 '손 편지 한 장'을 발매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펼친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한다.
'손 편지 한 장'은 애절한 사랑 그리고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잔잔하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공간에 남겨진 소중했던 기억이 손 편지 한 장으로 되살아나는 순간을 묘사했다. 정서주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가사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작사, 작곡, 편곡은 트로트 대세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도맡았다. '미스트롯3'에서 마스터와 경연자로 마주봤던 인연이 신곡 작업으로 이어간다. 당시 신곡 미션에서 알고보니 혼수상태 곡인 '바람 바람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좋은 기운을 다시 한번 재현한다. 트로트 세대교체와 신드롬을 주도했던 작곡 듀오인 만큼 정서주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정서주는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로 첫 싱글부터 큰 바람을 일으켰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감성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비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