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 암 수술 위해 귀국..제일 먼저 한 일 "후원 선수 응원하러"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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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계정
/사진=진태현 계정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 후 근황을 전했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오자마자 서울 시장배 대회. 우리 부부 후원 선수 응원하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울 시장배 대회에 참전해 러닝 트랙을 달리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무럭무럭 자라나길"이라며 선수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진태현은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16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이후 2019년 대학생이던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2세 임신에 성공했으나, 출산을 20여 일 남기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또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 4월 21일께 박시은과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중순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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