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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왼쪽)과 페란 토레스(오른쪽). /AFPBBNews=뉴스1 |
영국 '포포투'는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10대 윙어'를 뽑았다. 라이트윙과 레프트윙 각각 10위부터 1위까지 선정했다.
세계 최고 '라이트윙'은 10위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9위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8위 이냐키 윌리암스(빌바오), 7위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6위 호드리고(레알 마드리드), 5위 데지레 두에(PSG), 4위 부카요 사카(아스널), 3위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위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
세계 최고 '레프트윙'은 10위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9위 앤서니 고든(뉴캐슬), 8위 코디 각포(리버풀), 7위 니코 윌리엄스(빌바오), 6위 하파엘 레알(AC 밀란), 5위 루이스 다이즈(리버풀), 4위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3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2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PSG), 1위 하피냐(바르셀로나)다.
총 20명 중 PSG, 바르셀로나, 리버풀 선수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가 각각 2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이 라이트윙 1위, 하피냐가 레프트윙 1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 좌우측 윙어를 모두 보유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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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챠 크바라츠헬리아(가운데)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오른쪽). /AFPBBNews=뉴스1 |
이강인도 PSG 동료이자 경쟁자가 셋이나 뽑혔지만,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여파로 순위에 들지 못했다.